대피소 찾는 방법 (어플+ 서버 다운 시 할수 있는 것/ 대피소에서 행동 요령)

 

갑작스럽게 경계경보 오발령 및 재난 문자가 발송되어 주변 분들을 포함해서 저도 놀랐는데요.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위급 재난 문자를 보고 역시 이럴 때에는 순간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멍해지네요. 서버가 먹통되기도 해서 비상 상황에 미리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대피소 찾는 방법과 어떤 행동을 할수 있을지 유용한 정보를 정리하고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대피소 찾는 방법 2가지 

 

✔정부 공식 대피소 찾기 앱 - 안전 디딤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nema.disasteralert_new&hl=ko&gl=US

 

 

부득이한 상황에서 어플을 사용못할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어플 서버 다운 시 혹은 핸드폰 사용 못할 때 대피소 찾는 방법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contents/civil_defense/SDIJKM1402.html?menuSeq=57 

국민재난안전포털

 

[내주변 대피소 찾기 공식 영상]

정부가 지정한 대피소 위치 찾기를 못할 경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대피소 위치 정보를 찾기 어렵다면 내 주변의 안전한 시설로 이동해야 하겠습니다.

민방위 마크가 있는 곳을 찾으세요.

지하철, 지하 주차장, 터널 등 지하 혹은 큰 구조물의 아래에 있는 공간에 가세요.

폭발이 있을 경우 직접적인 충격도 있지만 그로 인한 파편에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되도록 큰 건물에 들어가 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대피소로 지하철이나 지하 주차장 등 지하로 가는 이유는?

지하 구조물은 높은 상층 부를 견디도록 견고하게 설계되어 있어 그만큼 충격에 잘 견디기 때문에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 보다 안전할 것입니다. 충격으로 인해 파괴된 파편과 구조물의 낙하로 부터 지상과 떨어져 있기에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환기 시스템, 소화기, 마스크 등 비상상황에서의 기본적인 도구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피소에서 혹은 비상 상황에 해야 할 일

• 라디오나 방송을 통해 상황을 지켜보세요.
• 가족과 연락을 취하고 이후 약속을 잡으세요.
•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내 주변의 사람들과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고 도와주고 안심시켜주세요.

 

대피소 위치를 찾기 위해 관공서에 전화하면 좋겠지만 비상상황에서 전화통화는 어렵다고 보는게 좋겠네요.

 

 

전쟁 혹은 비상상황에서 대피소에 가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작 내 주변에 대피소가 어디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네요. 외출 중 갑작스럽게 가야 할 경우에는 검색을 해야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나와 가족들이 이동해야 할 대피소는 알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이번기회에 대피소 검색해 보시고 한번 가서 위치와 머물러야 할 곳의 전경도 보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가 보거나 가기 싫어하면 대피소 위치 정도는 알려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