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얼마 줘야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 2022년 액수 정리

설날이 다가오면 가족, 친척이 모이고 세뱃돈도 줘야하는데 매년 조카 에게 얼마를 줘야 할지 모르겠다. 

 

예전 내가 받던 금액에 대한 기억은 있지만 너무 오래 되었기에 요즘 물가에 맞춰서 줘야 할텐데

그렇다면 얼마를 주는것이 적당할까 과거 부터 최근 까지 세뱃돈 정적금액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다. 

 

 

아래 금액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금액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으니 요즘 세뱃돈의 평균적인 시세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요즘 학생들 생각보다 어른들의 사정에 대해서 잘 알고 이해 하고 있고
1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주는 분의 마음과 애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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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

미취학& 유치원 아동 세뱃돈

2015년 기준으로

1만원이 55% > 5천원이 20% 정도 였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1만원 가장 많은 50% > 3만원이 12%, 그리고 5천원 12% 

로 비슷한 수준이였다. 

 

2020년 기준으로는 평균금액 2만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원 이상은 많은 듯 하다. (형제자매끼리 자식 수가 차이 나서 대충 맞춰야 하는 경우 제외)
1만원 혹은 아이손 잡고 장난감이나 슈퍼에 가서 직접 사주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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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어린이 세뱃돈

2015년 기준으로

1만원이 55% > 5천원이 20% 정도 였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1만원 이상

 

2019년 기준으로

1만원 50%, 3만원 12%, 5천원 12%

 

2020년 기준으로는

평균 금액 3만원

 

미취학과 초등학생이 통계에 합쳐져서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요즘 초등학생은 10년, 20년 전의 어린이들과는 달라져서 합쳐서 이야기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듯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형편에 따라 1만원에서 3만원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중학생 세뱃돈

2015년 기준으로는

3만원 40% > 2만원 30% > 1만원 15%

 

2017년 기준으로는

3만원 이상

 

2019년 기준으로는

5만원 37%

다른 조사에서는 3만원이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2020년 기준으로는

평균 금액 6만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형편에 따라서 3만원에서 5만원이 적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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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세뱃돈

2015년 기준으로는

5만원 40% > 3만원 35% > 2만원 10%

 

2017년 기준으로는

3만원 이상

 

2019년 기준으로는

5만원 37%

 

2020년 기준으로는

평균 금액 9만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형편에 따라서 5만원에서 10만원이 적당할 것 같다. 

고3이라면 고생했다는 의미로 10만원 혹은 그 이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학생 세뱃돈

 

2015년 기준으로는

5만원 45% > 10만원 25%

 

2017년 기준으로는

5만원 이상

 

2019년 기준으로는

대학생 5만원 37%, 10만원 31%

 

2020년 기준으로는

평균금액 12만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형편에 따라서 10만원에서 15만원이 적당할 것 같다. 

거절하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은 다큰것 같아도 어른들 눈에는 아직 어려보이고 대학생이 되면 오히려 돈을 쓸데가 많을테니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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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한 경우 세뱃돈 줘야 할까?

여기까지 세뱃돈을 주고 이후 대학을 졸업하였다면 보통은 주지 않게 된다. 

물론 내 쪽에서 여유가 있고 주는 것이 기분 좋다면 몇살이 되었건 줘도 상관없겠다.

또 아직 취직 전(취업 준비생)이라면 응원의 차원에서 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위에 적힌 금액은 평균치이기에 저것 보다 적게 주거나 더 많이 주거나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부담을 느끼면서 까지 금액을 늘릴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행복해야할 명절의 의미가 없어지니 본인의 경제 사정을 벗어나서 무리하지는 말자.

 

 

세뱃돈 안줘도 될까? 형편이 어려울 때 꿀팁

정말 형편이 어려워 못주거나 금액이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들면

사정을 이야기 하고 편지나 덕담과 함께 상황이 좋아진다면 그때 더 챙겨주겠다고 하자.

아니면 로또나 문화상품권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로또의 경우에는 상상력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추가로 설날 세뱃돈 줄 때 팁에 대해서 알아보자.

 

 

반대로 형제 자매의 집 형편이 좋지 못한 경우라면

조카들의 학교 준비를 위해 더 큰 돈을 주는것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입학하는 경우 교복이나 학용품, 도서 등의 구입을 위해 부모님께 드리는것이 좋을수도..)

 

 

 

세뱃돈 봉투 필요한가?

봉투는 예전에는 넣어서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지갑에서 바로 꺼내서 주는 경우도 많이 있다.

주로 가족의 전통적인 방법을 따르면 될듯하며 웃어른에게 드리는 용돈이 아니라면 지갑에서 바로 꺼내서 준다고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세뱃돈은 신권으로 준비해야 할까?

이왕이면 신권으로 주는것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듯 하다.

준비를 못하였다면 어쩔수 없으니 제일 새 돈을 주면 될 듯하다.

설날이 다가올수록 은행에 신권이 줄어든다고 하니 금액을 생각해서 미리미리 준비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