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을 포함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개학일이 4월 6일로 연기가 되었어요.
이는 3월 23일로 연기 되었던 날짜에서 2주가 늘어난 추가 연기인데요.
이렇게 되어 휴업 시간이 총 5주로 늘어났네요.
정확한 개학 날짜
2020년 4월 6일
개학 날짜 추가 연기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신종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소폭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단체 생활을 하게 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이러한 확산이 이루어지게 되면
개학을 한 이후에 다시 휴교를 하게 되는 상황도 나올 수 있기에 신중을 기한다고
할 수 있겠어요.
변경 되는 학사일정
▶ 4월 모의고사
▶ 6월 모의 수능 (모의 평가)
▶ 1학기 중간, 기말고사의 일정 부터 조정하게 되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을 3주 줄이게 되고
▶법정 수업 일수를 10% 이내로 단축하게 되네요. (법정 수업 일수: 190일)
▶2021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 등 대학입시 일정에 대해서도
개학일이 최종 확정 된 이후에 결정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추가 연기의 가능성도 있으니
지금 결정하면 더 혼란을 가중 시킬 수 있기에 그러하다고 하네요.)
2020/03/17 - [재난 백과] - 개학 연기(원격 학습 등)교육부 대책 방안은?
각 지역별로 달라질 수 있는 개학일
각 시도 교육감의 자율적인 선택 권고 형식이기 때문에
일괄 적용 되지는 않지만 각 지역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 되게 되는
권교 형식의 개학 연기이라고 하네요.
이런 결정은 코로나19가 안전 한 지역 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방안을 권유한 보건 전무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했다고 합니다.
◀블로그 내 관련 글 보기▶
전국에서 모두 실시 되는 것으로 17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첵본부 회의에서
결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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