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에게 긴급 지원을 해준다는 소식이 있어
조건, 지급 방법, 금액, 자격 등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궁금한 지원 금액 인데요.
■자영업자 소상공인 생존 자금 지급 금액
70만원 씩 2개월 동안 집중 지원 - 총 140만원
■자영업자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 대상
서울소재 사업장 (대표자 주소지는 무관)
2019년 연매출 2억원 미만
* 영업은 6개월 이상 (올해 2월 29일 기준 만 6개월 이상의 업력)
* 신청일 현재 실제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함
* 유흥업소, 도박, 향락, 투기 등 일부 업종은 제외
■ 자영업자 소상공인 생존자금 제출 서류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등으로 최소화 할 방침 (추후 안내 예정)
■자영업자 소상공인 생존자금 신청기간
2020년 5월 ~ 6월
5월 말 온라인인 접수 시작
6월 오프라인 접수 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 시 필요 서류, 제출처, 제출 방법은
별도로 안내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 내용을 추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에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요약
○ 지원 기준: 서울소재 사업장 중 연 매출 2억 원 미만
※2020년 2월 29일(코로나 심각단계 전환 시점의 월 기준) 기준 만 6개월 이상 업력 보유
○ 지원 대상: 약 41만 개소 ※유흥업소 등 일부업종은 제외
○ 지원 내용: 70만원씩 2개월 (총 140만원)
○ 신청기간: 2020년 5월~6월
소상공인 생존자금은 급격하게 줄어든 매출로 인해
당장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충당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가정 내 생활까지 곤란함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책이에요.
기존의 융자중심의 간접 지원 대신 현금을 긴급하게 지원해서
일시적일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그야말로 긴급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이라고 하네요.
주변에 여행업에 종사하거나 영업을 방금 시작해서 힘드신 분들 등
다양한 분들에게 까지 도움이 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일단 이렇게나마 지원 되는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혜택을 못받으면서 힘드신 분들을
위한 추가 정책도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자영업자 관련 안내 문의
다산 콜재단 120
담당부서: 소상공인 정책담당관
■박원순 서울 시장 관련 발언 내용 발췌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비상상황으로 서울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보릿고개에 직면한 현실에서 대출금 상환능력은 없고
정부와 서울시 지원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두텁게 아우르는
비상대책 가동이 필요하다”
“서울시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일상을 회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자영업자 생존자금 도입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와 국회 차원의 논의도 간곡하게 요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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