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일본 외에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BTS를 동경하는 많은 팬들은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그리고 나중에는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컨텐츠를 새로 만들려고 한다 합니다.
3월 부터 진행 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고 외국 친구들에게도 좋은 소식인듯 합니다.
외국 팬들이 점점 늘고 있는 Kpop 아이스트 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노력들이 모이면 팬들도 신나고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외국어를 공부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이런 컨텐츠가 있다면 더 동기부여 되고
신나게 할 수 있을듯.
방탄소년단 해외 팬 84%가 한국어 배우고 싶다고 했다고 하는데
실제 그랬으니까 잘 알아요. 자막이 아니라 직접 그사람이 목소리로 말하는 걸
바로 이해하고 싶어 했으니까요.
진짜 미국 방송에서 공연장에서 한국어로 노래하는것도 너무 신기한데
그 수많은 관객들이 한국어로 때창하는건 진짜 봐도봐도 신기하고 소름 돋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히고 더 더 많이 배워서 영어 안배워도 되는 날이 왔으면...
비교 하는건 아니고 이런 좋은 컨텐츠는 빅히트 뿐 아니라 다른 엔터 회사에서도
따라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다른 스타의 팬에게도 동기부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영어,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에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 가수가 계기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당연한 수순인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에서 한발 나아간 생각이 있어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팬들이 있다면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컨텐츠를 만들겠다'
빅히트가 보여준 이런 부분으로 느껴지는 것은
재미있는 발상을 직접 현실화 하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이에요.
단편적이라면 단펵적일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을 보며 가능성이 다양한 회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해외 팬들이라면 너무 반가울 것 같고 더 고마움을 느낄것 같아요.
더 나아가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전세계에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언어,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문화 컨텐츠 파워가 커진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도 언어의 차이를 극복(정확히는 자막의 한계를 넘자) 하자는 수상 소감을
골든 글로브에서 이야기 했었어요.
이렇듯 언어를 배우고 언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문화를 더 직접적으로 느끼고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에 그만큼 더 영향력이 커지고 힘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빅히트가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컨텐츠 (Learn korean with BTS -런 코리안 위드 BTS)사업적인 부분 때문에
선택한 것인지 혹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혹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진행 하는 것인지는
아직은 모르지만 이런 노력이 결국에는 대한민국 전체에 큰 힘을 실어주는 밑받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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