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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악플 심경/ 일본음식 사진, 악플 쏟아져(인스타 주소)

by .Blog 201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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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라이브로 햄버거&라면 먹방 방송을 했어요. 

 

방송 내용 풀어쓴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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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배가 고파지니까 보지 마세요.

햄버거를 13분 만에 먹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 

(햄버거는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라면(틈새 라면)을 먹방을 이어갔어요.

 

즉석에서 라면을 끓이고

(보글보글 소리 때문에 입에서 침이 고여 미치는 줄)

라면에 콩나물을 넣으면 맛있다고 개인의 노하우도 간간히 말해 주었어요.

 

하지만 라면을 다 끓이고 계란을 넣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짜증을 내기도 했어요.

 

팬들의 댓글을 보며 소통도 하고 즉석에서 일봉을 한 성시경은

 

방송 중 그는

인스타그램에 일본 음식 사진을 올렸는데 그에 달린 악플에 대해 심경을 말했다.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 있었으며 당분간 일본에서의 음식 사진을 올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 말하며 이어서


최근 일본에서 활동 중이었고 인스타그램에 올릴 거리를 찾다가 마침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올렸다.  그랬더니 많은 욕설 글이 많이 달렸다.

이건 해명이 아니라 그냥 생각을 말하는 거다 라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어요.



한글 강좌를 일본에서 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아니지만
고정 패널로서 일본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 공부 다음으로 한국어 강좌가 인기가 높은데 실제로 겪어보니
일본 사람들은 역사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어 정말 모르더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이런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배움으로써 
언어를 통해 한국을 좀 더 한 발짝 나아가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
한국을 좋아하려는 분들을 거부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어요.

 

 


아래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실제로 그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팬들도 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팬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일본 콘서트에 천명, 이천 명 정도 온다고 하니)

우리가 한국의 멸칭을 알고 있듯 일본 사람들, 특히 한국어를 취미로라도 공부하는 사람들은 

아마 그 단어를 알고 있을 거고요.


성시경 본인이 욕을 먹었기에 이 주제를 이야기했다기보다는
본인의 SNS가 그런 분들에게 상처를 주는 통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마음에 말을 했다고 생각해요.

성시경이 장려하고 홍보한 것은 아니기에 해당되지 않지만
이 시국에 여행을 가고 여전히 소비하는 사람들이 좋은 시선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이기도 하지만:

 이런 소비에 비난하고 욕설을 한다는 것은 이것대로 좋게 보이지
않아요. 이런 행동은 오히려 거리를 만들어 준다 생각하고요.

 

좀더 계산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안가더라도 일본 관광객은 오는게 우리에게

도움이 되니까요.


아래는 조금 벗어난 이야기지만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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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초반에 일본 맥주를 통에 버리는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일본 방송국에서는 이 장면을 지금까지도 계속 계속 사용한다. 


일본은 오히려 이런 퍼포먼스, 흥분하는 모습을 일본 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본인들이
유리한 논리를 펴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예전 대륙에서 삼성 제품 부시는 퍼포먼스가 무섭게 느껴지지 않고 왜 저래 라고 느껴졌던 것처럼..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면

저는 오히려:


흥분하지 않고 담담하게 쿨하게 불매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성숙하고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이게 더 무서울 듯)

 

참고로 성시경은 짧은 시간 안에 일본어를 마스터했고

아주 능숙하게 일본어를 구사하며 현재 일본 방송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한국어 교육 방송을 하고 있어요.

 

또 최근에는 고독한 미식가 한국 편에 박정아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어요. 

 

성시경 인스타그램 주소 (인스타그램 성식영)

https://www.instagram.com/mayersung/?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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