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영화 '민사라 칸나' - (Minsara kanna)가 영화 기생충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는 기사를 보고
어떤 영화인지 직접 봤어요.
소송 한다고 할 만큼 논란이 될만한 어떤 유사점이 있는지도 눈여겨 보았습니다.
줄거리 내용, 사진 그리고 감상 등의 짧은 코멘트로 정리해서 알려줄게요.
민사라칸나 시놉시스
한 남자가 부잣집 보디가드로 취업하고 이후 남동생과 아빠 등등 가족이 모두
위장취업한다. 이후 위장 취업을 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영화 링크는 따로 걸지 않았어요.
그냥 아래 스샷과 내용만 봐도 다 알수 있습니다.
관련 영화 감상평과 유사점 정리 등은 아래에 기술 해 놨어요.
왼쪽은 부자집에서 일하는 여자, 오른쪽은 그집 주인 (언니)
성격이 안좋은 부잣집 주인임을 알려준다.
이때 나타난 주인공 남자
인도 영화의 꽃, 군무를 해주신다.
노동에 대한 신성함, 일에는 귀천이 없음을 알려주는 노래와 군무
인도의 상징 모두모여 빨래 패대기치기
생각보다 길게 이어지는 군무...
이번에는 배경이 좀 다른 곳에서 군무
여성분들과 군무
그러다가 싸움이 벌어지고
이런식의 액션도 나옴
드랍킥
격하게 싸우다가 주인 나오니까 둘이 싹 멈춤
주인 언니랑 동생 태우고 어디 가는 중에
자해공갈 어린이 등장
남주가 꺼지라고 그러니까
고양이 눈빛으로 그럼 우리가족은 굶어 죽는다고 그렁그렁
생각보다 쉽게 설득되는 부자 가족
어린이 취직 성공 (남주 가족)
그리고 또 다른 가족들도 취직 (요리사, 잡일 하는 여자)
부잣집 집사로 일하는 여자 주인공 (첫 장면에서 나오는 원래 일다던 여자)
외출하다가 동네 불량배들이 찝쩍댐
후다닥 도망가는 집사
그러다 당도한 곳이 우연히도 집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 근거지
띠용
너네들 참 나쁜 넘들이구나
다 까발려주겠어 하고 가려는데
설득 기술 들어감
여기서 소리는 안나옴 (이유는 비밀 - 밑에 나옴)
이유를 듣더니 갑자기 납득하고 자기도 도와주겠다고 함
엄지척
만족하는 남자 주인공과 가족들
다시 시작된 군무
이런식으로 군무가 끝없이 이어짐
남자가 추면 이번에는 여자들이 춤을 추고
모두 모여 대형을 이루고
음 분위기가 끝이 보이네
근데 다시 남주 독무 시작
남주의 점프와 함께
마무리로 스톱 모션 작렬
근데 스톱모션 이후 이어서 단체 군무 시작
단체 군무 하지 않았나????
다시 남자들만 모여서 군무
거짓말 같은데 여기까지 군무만 체감상 10분 정도 이어짐
보다 못한 부잣짐 (처음에는 엄마 인줄 알았던) 언니가 참여하며
직원들과 부잣집 까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됨
(아 춤 시작하기 전에 뭔가 직장에서 직원들과 트러블이 있던 장면이 좀 있었음.. 그리고 냅다 군무 돌입)
군무 끝
남주 갑자기 멋들어지게 연주 시작
아.ㄷㄷㄷㄷ.. 춤추기 시작 (방금 전까지 춤췄자너)
여자 집사랑 남주랑 사랑의 댄스 중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춤
뮤직비디오 같은 연출된 스튜디오 장소 같은 곳
위에 말고도 여러군데 돌아다님
그때 도착한 부잣집 언니
동생 왈: 우리 집에서 일하는 애들이 지금 저짓거리 하고 있어
언니의 싸대기
부자 : 어디서 천한것이 여기가 어디라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
여자 집사: (그러게 내가 여기서 뭐한거지..)
남자 주인공은 쫄지 않는다.
5분 정도 부자 주인을 향해 훈계함
남주: 돈이 다가 아니야 인격적으로 대해야지. 공생 몰라? 공생
(참고로 남자 주인공은 여기 보안요원으로 취직한 상태에서 다른 직원과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한참 춤 추고 있었음)
부자들은 훈계를 듣더니 갑자기 반성하는 표정
부자가족: (우리가 너무 했나?)
뭔가 깨달음을 주었다고 만족해 하는 위장 취업 가족들
남자 주인공: 우리 진짜 사랑하는 사이 처럼 춤 추고 노래했다 ㅎㅎ
여자 집사: 잉? 나는 진짜 였는데??
(여자 집사 혼자만의 짝사랑이였음)
반전
사실 찐 사랑은 부잣집 동생
집안 끼리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보이는 남자가 꽃을 주러 가다가 발견하고 놀램, 허탈
그리고 이 남자에게 어떻게 된 사연인지 자초지종을 들려줌
사실 남자 주인공은 독일에 사는 존나 부자임
인도 부잣집 보다 훨씬 부자
그리고 위장취업 가족들도 당연히 부자
여주 (부잣집 동생)가 독일로 유학 간 사이에 둘은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끌림
끌려서 춤을 추기 시작함
아까는 독일인 것 같더니 여기는 스위스 같은 곳으로 보임
온 유럽을 돌아다니며 춤을 추며 노래함
둘의 사랑을 표현 한듯
인도 영화 다른건 모르겠고 제작비가 엄청 들어갈듯 (여긴 없는데 요트도 나오고 그럼)
지붕없으면 한번쯤 하고 싶은 장면 (하지만 위험)
여주가 남친 얼굴을 그려줌
옆에 본인의 사랑을 표현하는 글도 적어줌
주인공이랑 똑같이 생기긴 했는데 (마스코트 처럼 생김)
그리고 드는 의문
이 그림 그릴려고 산꼭대기 까지 와야 했던 걸까??
여주는 무서운 언니가 있다며 고백함
여주: 난 정말 너를 사랑해. 하지만 난 정해진 짝이 있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낭떨어지로 슬금슬금 뒤로 가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여주
남주는 기지를 발휘해 빨간 물감을 입에 물고
피토하는 연기를 한다.
어머 오빠 왜그래??/?
여기까지가 그 결혼 내정자에게 설명해 주는 장면이였음
약혼자: (요약 안돼는거냐??)
그리고 둘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부잣집으로 위장 취업해온 가족들
요리사
경비원
집안일, 설겆이 담당
자해공갈 하던 아이도 부자집
이렇게 모두 다 와야했나 의문
이런 내막을 우연하게 듣게 된
부자집 언니
경찰에 신고해서 잡혀감
여주(부자 동생) : 언니 나 그사람 사랑해
언니 궁쿨 돌아온듯
부자 언니: 이 X년이
쫙!!!!!!!!!!!!!!
부자 언니: 내가 엄마 아빠 없이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그런말이 나와
여주: (놀램) 어.. 언니. (그렁그렁)
부자 언니: 아..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꼬여만 가능 상황
경찰에서 훈방 처리 되어 모두 찾아옴
뭔가 약혼 같은 거 하려는 듯 모여있는 부자집
부자 언니: 왜 또 왔어
두드려 맞는 위장취업 했던 독일에서 온 찐부자 가족들
어웨이라 힘을 못씀
아빠가 맞는 모습에 각성하는 남자 주인공
날라차기
이쁘게 세워놓은 벽돌을 부셔주고 (NG나면 다시 쌓아야함)
또 한참 남자 주인공의 홍콩 액션을 보여줌
하지만 싸움은 싸움이고
우리는 돌아간다.
주인공 아빠의 일장 연설이 거짓말 안하고 5분간 이어짐
언니는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 온 장면도 중간에 나오고
언니가 갖고 있는 남자에 대한 혐오감 같은 것도 생긴 이야기도 나오고
영화가 2시간 45분이라 여러가지 이야기가 채워져 있음
여주: (하지만 우리 언니가 반대 하자너ㅠㅠㅠ)
남주 아빠(독일 부자): 라떼는 말야~~~~~~~~~~~234@@#$%@#$ㄲ#@%$ㄲ#@%@#$%@#$#ㅀㅇ~~~~~~~~~~~~~~~~~~~~~~ 알겠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절벽에서 떨어지려던 여주는
자기 방에서 2번째 극단적 선택을
이때 들려오는 남주의 구슬픈 노랫소리
노래소리에 여자 주인공은 언니를 밀치고
남주에게로 달려가고
여자주인공: 오빠~
그리고 언니는 망연자실 금이야옥이야
부모님 대신 자신의 인생을 바쳐 키워온 동생이 자신을 버리고 가버렸다는 생각에
극단적 선택 (농담아니라 이정도면 가족심리치료 시급함)
이때 가로막는 손
남주 설교 시작
설교에 또 감동 받고
설교왕 남주
화해해 짝, 화해해 짝
깊어만 갔던 자매의 감정의 골을 넘어 연결 시켜줌
이러고선
여주는 남겨두고 독일로 돌아온 남주와 가족들
아빠: 너무 외로워 하지 말아 인생은 말이야..
주인공: (HOXY 연설 시작인거야?)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모두 당황하는 가족들
두리번 두리번
(카메라는 가족 주위를 빙글빙글 돌고)
우리가 왔다. 인도 부자들 등장
그리고 해피엔딩
신기한게 이때 군무를 기대했는데 없었음 (어느새 군무의 매력에 빠짐)
'민사라 칸나' 후기 및 유사점
굉장히 길고 중간중간 나오는 군무와 뮤지컬이 인도 영화의 특유한 느낌을 줬다.
영화사에서 주장하는 유사점이라는 것이
가족이 어느 집의 가정에 위장하여 들어가 일하는 설정인데
이 문장만 보면 어 비슷한가? 싶은데 막상 영화를 보면 아예 다른 내용이다.
워낙 기생충이 글로벌해 져서 이 뉴스도 해외에 알려진 모양
하지만 해외 반응도 대부분이 심각하지 않고 허허실실이다. 그냥 헤프닝으로 받아드리는 중
제작사가 유명세를 이용하고 싶어 하나보다. 노이즈 마케팅이다 하는 글이 대부분 이였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고
우리도 그냥 더이상 신경 쓰지 않는게 좋을 듯 하다.
아래는 기생충 표절 관련 해외 반응
이 영화보다 스타워즈가 기생충과 더 비슷하다.
걍 쓰레기. 이 영화는 기생충과 어떤 닮은 구석도 없다. 그리고 이 영화감독은 그냥 명성을 원한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기사상으로 보면 감독이라기 보단 제작사 인듯)
그나저나 인도에서 판권도 안사고 만든 올드보이는 어떻게 할건지 모르겠네..
인도에서 거의 모든걸 다 완전히 표절한 진다 Zinda (소송걸리면 진다는 뜻인가?)
아무튼 진다나 이런 표절작 있으니까 기생충의 이정도 설정은 괜찮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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