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SAG 앙상블 캐스트 영상(+수상자 인터뷰)

기생충이 1월 19일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린 2020 SAG어워드에서 

영화 부분 최고 앙상블 캐스트를 받았어요. 많은 배우들이 함께 시상식에 참가했고 시상대에 함께

올라 상을 받는 장면이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라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합니다.

SAG 어워드는 어떤 시상식일까

SAG는 'Screen Actors Guild'의 약자로 영화 배우 조합을 말한다.

 

그 해 영화, 드라마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친 배우들에게 주는

그야말로 배우들에게는 영광스러운 상이자 배우들의 축제의 자리이다.

 

2020 SAG awards의 하이라이트 영상:

2분 44초 부터 기생충의 수상을 볼 수 있는데 이왕이면 

처음 부터 봐야 더 기가 막혀요.(브래드피트, 로버트드니로, 호아킨 피닉스, 제니퍼애니스톤등 

수상이 이어지고 마지막에 기생충이 불리니 더 비현실적이고 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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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에서 기생충의 수상이 더 기쁜 이유  2가지

1. 헐리우드 중심에서의 수상

 

미국에서도 최고 앙상블 캐스트 부분에서 기생충이 뽑인 것을

아주 깜짝 놀랄 만한 뉴스로 꼽았어요. 

이는 최초로 수상한 해외 영화라고 해요.

(참고로 1999년 인생은 아름다워는 후보에 선정 되었었다고 합니다.)

 

 

2. 상복 터진 기생충이지만 특별히 이번 수상이 더 기쁜 이유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금 미국에서 정말 많은 상을 수상하고 있는

수상 레이스를 펼치고 있지만

이번 상은 배우 모두에게 주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기생충은 장르 영화로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고 세계적인 거장으로 올라서 있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기에 극본과 감독을 한 봉준호 감독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어요.

물론 영혼의 파트너 송강호 배우님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고 

 

하지만 이번 상에서 모든 배우들의 최고의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살렸다는

뜻으로 상을 받게 되었지요. 

멋진 영화에 출연한 배우님들 모두가 헐리우드의 기라성 같은 스타 들이 모두 모인

영화의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인정 받게 되어

큰 자긍심과 만족감을 얻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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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AG수상 송강호 배우님 소감 - 자막 버젼 

영상에서 보면 봉준호 감독님이 그 누구보다 좋아하십니다. 

아마 봉준호 감독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셨을것 같아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는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 받는 그야 말로 일대 사건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해 봐요.

 

시상식 이후 기생충 배우들 SAG 앙상블 캐스트 수상자 인터뷰   

대단합니다. 점점 메이저 다운 여유와 풍모를 갖춰가는 감독과 배우들~

 

기생충이 받은 SAG 앙상블 캐스팅 역대 수상 영화 정보

2019년 블랙팬서

2018년 쓰리 빌보드

2017년 히든 피겨스

2016년 스포트라이트

2015년 버드맨

2014년 아메리칸 허슬

2013년 아르고

2012년 헬프

2011년 킹스 스피치

2010년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2009년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8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년 미스 리틀 선샤인

2006년 크래쉬

2005년 사이드웨이

2004년 반지의 제왕3

2003년 시카고

2002년 고스포트 파크

2001년 트래픽

2000년 아메리칸 뷰티

1999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

1998년 풀 몬티

1997년 버드케이지

1996년 아폴로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