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훈육 방법*(어린이 혼내는 최소한의 3가지 규칙)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울 때가 많이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식이라도  미운짓을 반복적으로 할 때가 있는데

원래 부터 예민한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원래는 안그러던 아이들이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갔다와서 영향을 받고 다른 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성장하면서 고쳐야 하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한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이럴 때에 어떤식으로 혼내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

 

훈육을 하는데 최소한의 규칙을 세워서 순간적으로 격해질 수 있는

감정 상황에서도 몸에 체득하여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하자.

 

0123

---

아이 훈육방법/ 훈육의 순서

---

1. 훈육의 준비

아이가 흥분 상태라면 진정할 수 있게

눈을 보고 두팔을 잡거나 의자에 앉혀서 진정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2. 행동에 이유가 있는지 물어본다. 

감정을 이해해 주기, 공감해 주기, 이유를 들어주기

 

3. 잘못된 것을 말해주고 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여기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지적을 해준다.

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준다. 

이때에 소리지르거나 화를 내지 말고 이야기 한다.

 

 

4. 끝까지 잘 들어준 것을 칭찬해준다.

이해 했는지 물어보고 잘 들어준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해준다.

 

5. 하고 싶은 말이 없는지 물어보고 들어준다.

말하지 못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본다.

 

 

6. 포옹을 해주고 사랑을 표현한다.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포옹으로 마지막 마무리는 꼭 해준다.

 

끝으로

 

육아를 하며 지속적으로 같은 상황을 겪다보면 스트레스를 받고

나도 모르게 이성적으로 아이를 대하지 못하고 화를 내거나 혼내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어쩌면 그런 경험 때문에 검색을 해서 들어왔을지도 모르겠다. 

 

이글을 찾아 본다는 것 만으로도 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이미 준비된 부모이다.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것이니

부족하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조금씩 아이와 같이 성장해 나가자